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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배운 실력 발휘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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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배운 실력 발휘 ‘잘하네’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2.10 13:38
  • 호수 12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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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주민자치위원회, 자치프로그램 발표

목면(면장 황우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성)가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주민에게 선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4일 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목면 주민자치위원회 송년 발표회를 개최한 것.

이날 발표회는 풍물공연(단장 유상조, 지도 권미선), 하모니카(단장 배상옥, 지도 백기예), 노래교실(단장 조희순, 지도 김미숙), 아코디언(단장 김봉규, 지도 이영희), 라인댄스(단장 김정숙, 지도 윤채민)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배운 결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였다.
공연은 흥이 절로 나는 풍물단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2달 전 신설돼 처음 선보인 하모니카 공연에서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동요가 연주돼 주민들은 커다란 박수로 환호했다.

발표회가 끝난 후 주민자치위는 주민들에게 따끈한 떡국을 대접하는 등 서로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권혁성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위원들과 함께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오늘 이렇게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면민의 여가생활 선도와 지역의 자원봉사자를 자처하며 서예 등 6개의 문화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주민자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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