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5일 정산시장일원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016년 12명, 2017년 15명(통계청 기준)으로 매년 늘어나는 자살사망수를 줄이고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건강한 사회 육성을 위함이다.
의료원 정신보건팀은 매달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민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신보건팀 담당자는 “본인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24시간 운영되는 상담 전화(1577-0199)를 꼭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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