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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12.10 13:33
  • 호수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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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 2018년 한국어교육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청양군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순)가 지난 6일 ‘소통 KOREA HAPPY다문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은 고광수 청양경찰서 정보경비계 전 외사관의 팬플룻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학사보고, 강사인사, 수료증 수여, 사업성과 동영상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료증 수여자는 총 교육생 27명 중 15명으로 이중 정규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6명은 이수증을, 출석률 40%~80% 미만인 7명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특히 학업최우수상은 출석률 100%로 근면 성실한 자세를 보여준 후쿠시마 사오리 씨에게 돌아갔다. 학업우수상은 응웬티김낙·팜티탄·위라이편부짜런·리우찌엔·남순주 씨, 특별상은 봉펫·응웬티리우 씨가 받았다.
이날 한국어교육 강사들은 수료생들에게 “의사소통도 어렵고 수업을 따라오는데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와 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학생들은 답사로 “올 한해 수업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종순 센터장은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행복한 가정,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열심히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어교육 사업은 2017년부터 지자체로부터 위탁운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3월 8일 개강식을 갖고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2·3·4단계 총 4개 반을 구성, 총 200회 400시간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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