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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의 시작은 우량종자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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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의 시작은 우량종자에서부터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2.10 13:15
  • 호수 12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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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농작물 종자 신청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희망농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우량종자를 신청 받는다. 품종은 2018년산 벼 보급종과 옥수수, 감자 등 우량종자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문하면 된다.

특히 벼 종자의 경우 올해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 새일미를 비롯해 친들, 미품, 새누리, 추청, 운광, 동진찰, 영우(사료용) 등 총 9품종이다. 종자 소요량의 50%인 135톤을 공급한다. 신청한 농가는 종자를 내년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받으면 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농사의 시작은 품종 선택부터 시작된다. 지금이 우량품종 선택으로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타 품종 혼입 등 품질저하 방지를 위해 3~4년에 한 번씩 정부 보급종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종자품종특성에 대한 내용은 농촌진흥청(‘농사로’농업기술포털 www.nong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농업기술센터(940-47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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