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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 자립적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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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 자립적 성장 기대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12.10 13:14
  • 호수 12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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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포럼 개최

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포럼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123개 농촌 시·군 중 100시·군을 선정해 4년간 7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공모에 당선되면 2022년까지 민간과 지역이 주체가 돼 혁신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사업과 지역 강점을 발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유도, 부가가치 창출, 도농교류 활성화 등이 지원 된다. 또 사업비는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조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사용된다.

군은 사업이 선정되면 지역 내 민간조직, 현장활동가 등 민간 중심의 추진주체 육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추진, 지자체간 연계를 통한 통합적 농촌발전 등 3개의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2022년까지 농촌 활력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포럼에는 지역 내 현장활동가 및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조록환 박사가 맡았으며 ‘농촌 치유자원을 활용한 농촌치유마을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예시를 발표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군은 2005년부터 ‘파워7갑 특화사업’을 선정해 고추, 구기자 명품화, 멜론·밤·표고버섯·맥문동·토마토를 집중 육성하는 등 2010년까지 1·2기 신활력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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