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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에서 땀 흘리며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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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에서 땀 흘리며 화합 다져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2.03 14:50
  • 호수 12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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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기관·단체 친선배구대회… 농업경영인팀 우승

정산면(면장 김성근) 기관·단체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친선배구대회’가 지난달 26일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면내 21개 기관·단체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코트 위에서 땀을 흘리며 친목을 다졌다. 경기는 기관·단체가 8개조로 그룹을 구성, 9인제 경기로 승자가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농업경영인(회장 조일상)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자율방범대·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팀이, 금융팀(우체국,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과 축산기술연구소가 공동 3위를 했다. 대회에는 이외에 면사무소·이장협의회·중대본부·보건진료소 연합팀과 새마을지도자·바르게운동·주민자치위 연합팀, 학교연합팀(정산초·중·고), 소방팀(의용소방대·119안전센터)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MVP는 농업경영인 팀 우승의 주역인 정진성 씨에게 돌아갔으며, 참가한 기관과 단체에는 푸짐한 기념 선물이 주어졌다.
김성근 면장은 “업무가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모쪼록 일상을 잠시 잊고 몸을 부딪히며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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