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팀 우승…천순필·권수안 씨 공로패 수상
청남면(면장 최율락)이 지난 27일 개최한 제4회 명예면장기 기관단체 배구대회에서 교육팀이 최종 우승기를 따냈다.
청남초등학교 명덕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청남면내 기관·단체와 기업이 금융·기업·농업·소방·교육·지도·행정 등 7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21점 단 세트, 결승 3세트로 진행됐으며 교육팀은 2대0으로 준우승 기업팀을 제쳤다. 행정팀과 농업팀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 명예면장은 “청남면 체육인들의 군내 활약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며 “기관단체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열정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김장환 명예면장은 천순필(명덕로)·권수안(솔뫼길) 씨에게 청남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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