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사 워크숍서 운영계획안 논의
청양문해교육 발전을 위한 2018년 문해교사 워크숍이 지난달 26일 문예회관 소강당 2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워크숍에는 청양군문해교육협의회(회장 김계하) 교사 27명이 참석해 월례회 안건으로 오는 18일 문해 학습발표회 운영계획, 사무결산 및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만 평생교육 벤치마킹 보고시간도 갖고 대만 평생교육과 노인교육, 관련 기관의 특성 등을 살펴봤다.
문해교사들은 또 청양군보건의료원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즈 양성 교육, 홍성의료원 임춘옥 강사의 ‘100세 시대 건강관리’, 청양소방서 최정순 구급팀장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올 문해교육 검토와 2019년 교육방향을 분과별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교사 연수 향상, 보완점, 협의회 운영 방안 등 청양 문해교육 발전을 위한 문제, 교수법 개발 및 학습자 관리 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보는 교사 역할의 중요성, 신년 학습장 개설 및 기존 학습자 유지 대안 등 학습장 운영에 대한 방안을 제시·수렴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