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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좋아하시니 큰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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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좋아하시니 큰 보람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12.03 14:23
  • 호수 12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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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랑’ 수지침봉사단 평가회 진행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 소속 손사랑 수지침봉사단(회장 이유훈)이 지난달 27일 카페 다옴에서 ‘2018년 실적 및 사업성과보고회’를 갖고 향후계획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어른들이 좋아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힘든 고충은 잊게 되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사랑 봉사단은 2018년 전문자원봉사자양성과정을 통해 교육받은 봉사자 19명 중 10명이 모여 전문봉사단을 설립, 지난 한 해 동안 643명의 어른들에게 뜸·안마·지압·서암봉·말벗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봉사단은 청양군 주최로 진행된 ‘2018년 마을봉사의 날’에도 참여했다.

지난달 17일에는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르신예술제에도 참여해 수지침요법과 함께 말벗봉사를 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어른들에게 잠시나마 행복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손마사지와 압봉처치를  받은 어른들은 “온 몸이 다 쑤셨는데 아팠던 것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며, 봉사자자들의 손을 꼭 붙들고 “정말 고맙다”고 이구동성으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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