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로 일부구간인 국도 29호선 학당교차로에서부터 송방교차로까지 1.66km(신설도로)에 대해 신규로 도로명이 부여된다. 청양군이 도로명 주소 사용 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불편 개선 도로명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때문.
이번에 추진하는 군민불편 개선 도로명주소 시범사업은 1.66㎞의 긴 종속구간으로써 현재는 충절로로 부여되어 있다. 하지만 도로명주소가 너무 길어 사용에 불편이 있는 것으로 지적이 돼왔고, 막다른 길이나 도로와 도로를 잇는 종속구간에는 별도로 도로명을 부여하지 않고 주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부여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내 300여개에 달하는 100m 이상의 종속구간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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