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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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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박차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1.23 22:38
  • 호수 1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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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 향토음식개발 품평회 가져

화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점차 힘을 얻어가고 있다.
면은 지난 10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기존 추진위원회에서 운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 송요헌 씨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12명의 새로운 위원진을 구성했다.
이후 운영위원회 선진지 견학과 교육 등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도모해 감과 동시에 사업에도 활력을 띄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합천할머니경로당에서 운영위원들은 부녀회원 20여명과 함께 ‘구기자 향토음식개발 품평회’도 가졌다.
이날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은 구기자를 이용해 비빔밥, 구기자 돼지갈비찜, 황태골뱅이 무침 등 음식솜씨를 발휘했으며, 경로당 할머니들과 함께 시식 품평회를 했다. 
향토음식 개발은 화성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센터 완공후 준공예정인 식당에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성면 고유의 향토음식 체험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연구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송요헌 운영위원장은 “새롭게 운영위원회를 구성했고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욱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마음을 다졌다”며 “앞으로 구기자 등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해 화성면만의 차별화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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