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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군수기 배구대회 청양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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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군수기 배구대회 청양읍 우승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1.23 22:31
  • 호수 1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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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로 화합하고 지역발전 도모

청양군배구협회(회장 이문학)는 지난 2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2회 청양군수기 읍·면 대항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 10개 읍·면장과 배구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는 세트점수 15점에 2세트를 이기는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청양읍(체육회장 정상호)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청양읍은 준결승에서 운곡면을 세트점수 2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는 남양면을 2대 0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결과 준우승은 남양면(체육회장 양시형), 공동 3위를 운곡면(체육회장 윤주남)과 정산면(체육회장 최신호)이 차지했다.

이문학 회장은 “군내 배구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경기를 즐기고 서로가 정보를 교류하며 친목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고, 김돈곤 군수는 “청양은 국가대표를 배출할 정도로 배구가 유명했고, 청양초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읍·면 대표선수들은 겨울 대표스포츠인 배구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청양군체육회는 배구협회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이광렬 청양군배구협회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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