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발표로 참여기구 활성화 방안 고민
‘2018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참여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청양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과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청소년 애(愛) 빠지다’를 주제로 충남 15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추진 활동내역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관계형성을 위한 ‘청소년 애(愛) 놀이터·자랑터·나눔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리엔테이션부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교류의 장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18일에는 ‘청소년 애(愛) 성장터’라는 프로그램으로 우수사례 발표 및 청소년참여기구 활성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도 제14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청양청소년영상제 개최 △청소년정책토론회 △학교폭력예방·스마트폰중독 예방 등 캠페인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