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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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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11.23 22:25
  • 호수 1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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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취약계층 예방활동 강화에 총력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가 내년 2월까지 화재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전년도 대비 화재율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차량 및 주방용 소화기 사용 홍보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대책 집중 추진 △대형화재 줄이기 선제 예방활동 등 대국민 119 안전운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적 특성 및 여건을 분석,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도 힘쓸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경량 칸막이는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때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며, 비상 대피공간이므로 수납장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안된다고 전했다.
이일용 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화기 취급 및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며 “전기, 가스, 불씨 등을 사용 시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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