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대치분회 전승 우승, 운곡분회 준우승
상태바
대치분회 전승 우승, 운곡분회 준우승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1.23 22:18
  • 호수 127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회 청양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 성료
▲ 청양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가 끝나고 참가 선수와 임원진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제7회 청양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 우승은 대치분회(회장 복진서)가 차지했다. 지난 23일 대치분회게이트볼구장에서 리그제로 경합을 벌인 결과, 대치분회는 4경기 전승 기록으로 우승컵을 높이 들었다.
경기장을 순회하며 열리는 대회는 홈그라운드 팀이 우승을 하는 전례가 많은 가운데 올해도 경기가 열린 대치분회의 복진서・김영춘・복기덕・복형채・이창재 선수가 샷 감각을 살려 경기를 펼친 결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대치분회는 청양읍(회장 김태봉)을 21대 6으로 가볍게 제쳤으며, 우성분회(회장 복진상)를 12대 11. 남양분회(회장 이창규)는 9대 7, 운곡분회(회장 배석기)를 12대 9로 제압했다. 이로써 우승상금 50만 원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2승 2패로 운곡분회와 남양분회가 동률이었으나 점수 합산 결과 승점 차이로 운곡분회에게 돌아가 상금 30만 원을 탔다. 운곡분회는 마지막 경기인 우성분회와의 경기에서 초반에 고전했으나 16대 13으로 역전해 귀한 1승을 따내 기쁨이 배가 됐다. 남양은 우성과 공동 3위를, 장려는 청양읍에게 돌아갔다.
청양농협 주최로 매년 열리는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오호근 조합장은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원로조합원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더 큰 소리로 웃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멋지고 알찬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