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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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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다짐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1.23 22:09
  • 호수 1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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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살협, 한마음 다짐대회 후 도의교육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조성국)가 안전문화 정착과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 전환으로 아기 낳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이는 지난 20일 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8 한마음 다짐대회 및 군민 도의(예절) 교육’에서 이야기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한마음다짐대회와 2부 군민도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다짐대회는 김동국 부회장의 사회로 막이 올랐으며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바르게 회가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여덕현 청남면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신영성 장평면위원장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금장증을, 김진숙 남양부위원장이 중앙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충남도협의회 표창과 군수, 군의장, 군협의회장 표창이 이어져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여줬다.

2부 도의교육에서는 복권승 강사가 ‘활력 청양, 공동체 찾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복 강사는 청양이 고향으로, 지역과 마을생태의 자치적인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을 품고 마을 살리기 사업연구에 참여하는 등 청양에 활력을 찾아가고자 환경지킴이로 앞장서고 있다.

조성국 회장은 “작은 힘이 하나하나 모여 큰 힘이 되고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되는 바탕이 될 것이라 생각 된다”며 “기초질서부터 지키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저출산 극복운동, 환경정화활동, 각종 사회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바르게 박만순 도협의회장과 300여 명의 바르게 가족들이 함께 했다.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과 의원, 오호근 청양농협조합장, 10개 읍면장 등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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