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청양 음식점 2곳 위생등급 ‘좋음’ 지정
상태바
청양 음식점 2곳 위생등급 ‘좋음’ 지정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11.23 22:03
  • 호수 127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부밥상·본가샤브n칼국수…군 최초 영예

청양농부밥상(대치면)과 본가 샤브 n칼국수(청양읍) 등 음식점 2곳이 청양군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결과 식약처로부터 ‘좋음’ 등급 지정을 받았다.
두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거쳐 지난달 24일 지정됐으며, 군 최초로 위생등급 지정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기준을 충족할 경우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과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 민원봉사실 위생팀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항목이 많고 까다로워 신청조차 어려워하는데 같은 날 2곳이 지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더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좋음(★), 우수(★★), 매우우수(★★★) 등 3단계가 있으며, 67 ~ 92개 평가항목을 세분화해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합격점 이상이 돼야 등급이 지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