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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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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최선’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1.23 21:57
  • 호수 12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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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18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가져

청양군이 올해 주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완벽한 사업 마무리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만들기로 했다. 군은 또 2018년 사업성과를 토대로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한 공약실행 추진방안도 함께 세웠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에서 나왔고,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부서별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새로운 변화와 공정한 군정을 열망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미래비전 제시 및 행정 관행(시스템) 개선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한 공약사항 확정 및 공약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 마련 △군 행정조직을 일 중심·군정 주요 과제 중심으로 개편 △군민이 주인인 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민관 소통 창구 구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군은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와 각종 수상 등을 공직자의 노력으로 보고, 민선 7기 변화를 이끌어 갈 지속할 수 있는 군정발전 역량이 구축됐다고 봤다.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공정한 군민중심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다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2018년 사업성과 외에도 2019년 군정 중점 운영방향도 제시했다.

군은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해 △농촌형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농업 최우선 정책 △군민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생애별 맞춤형 시책 △출산에서 보육·교육까지 공공에서 책임지는 정책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튼튼한 지역순환경제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구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 주요사업 보고회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들은 더욱 고민하고 연구해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연초 업무보고를 통해 군민들에게 약속한 사항들이 끝마무리가 잘못돼 군정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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