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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술인들 한 자리에서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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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술인들 한 자리에서 ‘아자’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11.19 13:50
  • 호수 12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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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부 우제권・김희숙 씨 유공표창

‘2018 충청남도 미술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공주 봉황중학교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충남 15개 시・군에서 200여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청양지부 우제권 지부장과 김희숙 씨가 충남미술발전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우 지부장은 대한민국미술발전유공으로 한국예총회장상을 받았으며, “충남미술인의 날에 큰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술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 지부장은 대한민국 및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조각부문 최우상 수상, 충남과 대한민국미술대전 조각부문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회장 상을 받았으며, “뜻 깊은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좀 더 성숙해지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충남미술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작가는 한국미협청양지부 자문위원과 한국미협 충남도지회 한국화 분과 이사도 겸하고 있다. 또 고향인 청양에서 제자양성은 물론 작품 활동도 왕성하게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청양지부를 포함한 충남협회원들은 시상식 후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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