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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보탬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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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보탬 되면 좋겠어요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11.19 13:48
  • 호수 12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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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탄정리 정세희 이장, 사랑실천

대치면 탄정리 정세희 이장이 지난 13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쌀 80kg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 이장은 대치면이 고향이지만 한동안 떠나 외지에서 자영업을 하다 10년 전 돌아와 농사꾼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지난해까지 새마을지도자 활동으로 마을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이장을 맡으면서 더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의 모범일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수확한 쌀 판매수익금을 기탁했다는 정 이장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용 대치면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성금 등은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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