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사랑회, 청양고에 25상자 선물
청양고등학교(교장 김호중)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난 12일 아침, 청양교육사랑회로부터 가래떡 25상자를 선물 받았다.
청양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자는 뜻으로 조성된 청양교육사랑회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해마다 가래떡 나눔 행사를 통해 진정한 교육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가래떡을 나누는 것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과자보다는 쌀로 만든 가래떡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2006년부터 농업인에 대한 감사와 쌀 소비의 제고를 위해 숫자 1 모양의 가래떡을 주고받는 ‘가래떡데이’를 기념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청양교육사랑회도 가래떡을 나누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에 대한 사랑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적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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