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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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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 선정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11.19 10:16
  • 호수 12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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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칠석 미륵제 등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장평면 농촌축제인 칠월칠석 미륵제와 지천 밤참축제가 2019년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다시 한 번 선정되면서 마을축제로써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모는 미당애향청년회를 중심으로 마을이장, 개발위원장, 장평면이 적극 참여해 전국 109개 지역축제와 경쟁을 펼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심사위원회로부터 그 목적성, 추진의지, 수행역량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칠월칠석 미륵제는 수백 년 전부터 매년 음력 7월 7일 마을시장에 있는 미륵댕이에 제를 올리는 행사로 애향청년회가 맡아 풍년농사와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축제이다. 올해 국비지원 신규축제로 선정됐다.
지천밤참축제는 2016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칠갑산 알밤과 지천 참게를 주제로 주민 직접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농촌축제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생활·경관·전통 등을 소재로 전국의 마을·권역단위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농촌지역 주민들 주체로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특화 등 특정주제를 중심으로 한 축제 개최비용을 지원,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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