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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옛 추억 나누며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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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옛 추억 나누며 웃음꽃 활짝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1.19 10:14
  • 호수 12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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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청양중·고총동창회 정기총회 개최

재경 청양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유재춘)는 지난 9일 서울 정현탑웨딩홀시티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동문의 정을 나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유희일·김대열·안용식·김정식 등 전임회장, 윤인학 청양장학재단 명예이사장, 조호영 재경청양군향우회장, 유병화 칠갑산악회장, 김윤수 청구회장, 김현신 고리섬들편집인 등 동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김돈곤 군수, 배종남 청양중교장, 김호중 청양고교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동창회발전을 기원했다.

신만재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오른 행사는 동창회기 입장, 모범동문 표창, 장학재단 활동내역 보고, 졸업축하 케이크절단, 교가제창 및 동문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동문표창은 동창회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김윤수(중24회)·곽병찬(중33회) 동문이 공로패를 받았고, 한복재(중23회)·이진순(중32회) 동문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중 21회와 중 31회는 졸업 50주년과 4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를 절단하며 함께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유재춘 회장은 “오늘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하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라며 “동창회발전은 모교와 고향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호중 청양고교장은 “동문들의 격려와 성원, 지역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매년 많은 학생들이 명문대학과 유수기업에 들어가고 있다. 교직원들은 청양고가 명문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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