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청양지구협의회 남양면 봉사회(회장 김영옥) 회원들이 남양면 거점센터(상담가 강미향), 남양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동희)와 함께 동네어른들의 사랑방인 복지회관 및 노인회관 등 40여 곳의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남양면 봉사회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른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관 정리정돈, 주변 낙엽 쓸기 등 회관 청소를 마쳤다. 또 여성자원봉사회도 청소에 힘을 보탰으며, 청소를 마치고 어른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말벗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김영옥 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쉴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