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새마을회, 나눔 행사 훈훈
새마을지도자청양군협의회와 군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과 홀몸노인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일 비봉면복지회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강민희·강기자 회장을 비롯해 읍면 회장단들과 김보연 군지회장, 임천식 문고회장, 김순복 비봉면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들여 고추장을 담갔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추장은 2킬로그램 용기에 약 240여 개가 담겨졌으며, 각 읍면 부녀회원들을 통해 각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강민희·강기자 회장은 “지역 농산물 이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를 진행됐다”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170근의 고춧가루로 넉넉하게 담갔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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