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재가노인지원센터, 문화체험활동 진행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분희)는 지난달 3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노노케어사업 활동 참여 어른 250여 명과 함께 ‘2018함평국화꽃축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지원센터는 2009년부터 노인일자리 노노케어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해마다 참여 어른들의 사기충전, 친목도모, 활동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도 그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관광버스 6대에 나눠 타고 축제장을 방문, 만개한 국화꽃 터널, 통일다리와 꽃탑 등을 보며 행복을 만끽했다. 특히 어른들은 민속놀이체험을 하면서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 생전처음 하는 구경”이라며 행복하게 웃으며 사진도 찍었다.
재가노인지원센터 노인일자리 노노케어(연중, 9개월)사업 참여자는 260여명이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활동은 홀몸노인·취약노인 등 현재 260여 가정 수혜자의 안부확인, 말벗, 생활안전점검 등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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