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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4개면 축구대회, ‘청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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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4개면 축구대회, ‘청남’ 우승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1.12 11:02
  • 호수 12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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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준우승…장평·목면 공동 3위

청남면(면장 최율락)이 ‘제31회 산동 4개면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는 산동 4개면이 매년 교대로 주최하는 유서 깊은 축구대회로 올해는 장평면축구회(회장 천성일) 주최로 지난 3일 정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수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산면축구회(회장 이정규), 청남면체육회(회장 김수창), 목면체육회(회장 임점용) 등과 함께 리그전으로 실력을 겨룬 결과 청남면이 정산을 1대 0로 이기고 우승을, 정산 준우승, 장평과 목면이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개회식에서 조한기·박한철·심재성 동호인이 축구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아울러 목면 윤명훈 씨가 득점상을 기록했다.
천성일 회장은 “산동 4개면은 칠갑산 동쪽에 위치해 서로 화합하며 잘 지내온 전통이 있다. 앞으로도 단합해 축구와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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