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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성마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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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성마을음악회’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1.12 10:50
  • 호수 12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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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 합천초, 화성중 공동 주최
▲ 남녀노소가 함께한 화성마을음악회가 열렸다.

화성면(면장 강선규)민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성마을음악회’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8일 합천초 모듬내관에서 열린 음악회는 화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진), 합천초(교장 김종석), 화성중(교장 박미희)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틈틈이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 올려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먼저 학교와 주민들의 음악회 준비 모습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이날 자치위원회는 풍물과 난타·합창을 선보였고, 합천초 유치원은 장구난타와 줌바댄스를 무대에 올렸다. 합천초 학생들은 리코더연주·치어리딩·합창·방송댄스를, 화성중 학생들은 색소폰·성악협연, 사물놀이 실력을 뽐냈다. 금강브라스퀸텟의 금관5중주 특별공연도 함께 했으며, 주민들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승진 위원장은 “음악회는 화성 주민 모두가 훈훈한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이며 어린 학생들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는 시간”이라며 “음악을 통해 풍족해진 마음이 번져나가 정겹고 아름다운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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