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은 지난 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군내 여성농업인과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옷 꾸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는 군내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농업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농협은 농촌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젊은 여성농업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가족 옷 꾸미기를 열게 됐다.
농협관계자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높아졌고, 인구증가의 일환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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