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시네마(관장 김충환)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한 ‘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열고 군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영화진흥위원회 지역영상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언제나 가고 싶은 우리 동네 영화관’이라는 주제로 찾아온다.

행사는 총 11편의 영화를 2회에 걸쳐 총 22회 상영되며 테마별로 연령과 취향에 맞게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터닝메카드W’, ‘몬스터섬의 비밀’ 등 유아관람 영화부터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이캔스피크’와 ‘아무도 모른다’, ‘원스’, ‘리틀포레스트:사계절’, ‘노무현입니다’, ‘택시운전사’, ‘1987’ 등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을 무료 상영한다.

부대행사로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와 ‘영화 속 캐릭터 꾸미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관람권은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만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전화(942-7053)로 하면 된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