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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여성축구단 도지사기 5연패 쾌거
충남도내 최고실력 전국대회서도 기대
[1270호] 2018년 11월 05일 (월) 14:02:03 이관용 기자 lee@cynews.co.kr
   

청양군여성축구단(단장 정상호·회장 박득남·감독 전보람)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보령시 대천중과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남도지사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청양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충남도지사기 5연패를 달성, 여성축구단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청양은 계룡시와의 준결승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압도적인 실력을 내세워 3대0으로 승리했다. 천안시와 맞붙은 결승은 팽팽한 접전 끝에 청양이 기량에서 우위를 점하며 2대1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종미·이효주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 전보람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청양여성선수단이 이처럼 도대회를 5년 연속 제패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위의 도움 덕분이었다. 축구단은 정성호 단장을 중심으로 박득남 회장, 전보람 감독, 조해미 코치가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해 힘썼고, 타 지역 전지훈련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다.
지역 축구동호회인 백제FC(회장 한갑수)도 매주 화요일마다 친선경기로 여성선수들의 실력향상을 도왔다.

박득남 회장은 “여성축구단 회원은 20여 명이고, 연령층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축구는 전신운동이라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호 단장은 “청양의 5연패 기록은 회원들이 평소 기량을 갈고 닦은 성과”라며 “도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있어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도 기대가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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