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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싶은 모두에게 교육의 문 활짝
청양문해교사들, 대만의 평생·노인교육 벤치마킹
[1270호] 2018년 11월 05일 (월) 13:44:42 이순금 기자 ladysk@cynews.co.kr
   

청양군문해교육협의회(회장 김계하) 교사들이 대만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대만의 문해교육 정책 및 우수사례를 둘러본 후 이를 청양 문해교육 활성화에 접목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군 문해교사 9명과 담당 공무원, 충남도 교육법무담당관과 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와 관련 최종보고회가 지난 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종인 군 기획감사실장과 담당자, 문해교육사, 벤치마킹 위탁기관인 충남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보고회는 대만의 평생교육과 노인교육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자료에 따르면 대만은 기본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1949년 보습교육을 시작했으며, 1996년 평생학습의 해 지정, 2002년 평생학습법 공포, 현재 평생학습도시는 15개다.

2016년 노인교육 정책백서 발표, 고령자학습 발전중기계획(2017~2020) 추진, 노인학습센터 358개설치, 대학에 노인사회대학 설치, 고령자 위한 장춘학원 1000여 개 운영 등이다. 이번 방문지인 국립대만사범대학교, 신베이시 고령자주학습단체와 안갱초등학교, 타오위안시 평진구와 관음구 러닝학습센터, 국립방송통신대학 등 평생교육기관과 특성도 설명됐다.

임세빈 문해교사의 소감도 발표됐다. 그는 “대만은 평생교육을 종신교육이라 부르며 배우고 싶은 모두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체계적으로 지도한다”며 “특히 초등학교에 평생교육장이 있는 점이 부러웠다. 청양도 초등학교 등에 학습장을 개설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계하 회장도 “문해교사 해외 연수가 충남에서는 처음이라고 들었다. 힘들었지만 평생교육과 노인교육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잘 접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인당 해외연수비용 200만5680원
이번 벤치마킹은 청양군이 ‘2017년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사업’에 ‘2018년 해외선진지역 벤치마킹 연수’를 내용으로 응모·선정되면서 진행한 것이다.
사업기간은 올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문해교사와 담당 공무원 등 매년 10명씩 총 30명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진행하는 것이다. 매년 3000만 원(도비 50%, 군비 50%)씩 총 9000만 원이 지원되며, 그 첫 번째로 지난달 연수 진행 후 이날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해외 연수에 대해 일부에서는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유럽도 아닌 대만이었고, 올해 대상자가 10명이었는데 3000만 원이나 사용됐다는 것. 
이에 군 담당자는 “청양군에 평생교육 전문기관이 없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 위탁해 진행했다”며 “10명 계획이었으나 교사 9명, 군과 진흥원 담당자 각 2명씩 4명 등 13명이 다녀왔다. 충남도와 진흥원 담당자 2명은 자부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3000만 원 중에는 사전워크숍과 최종보고회비, 대만에서는 6곳의 기관을 방문했고 교육을 위한 전문 통역비와 강사료, 자료 번역비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위탁 운영한 평생진흥원은 이날 최종보고회 후 정산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해외선진지 벤치마킹 집행액은 총 2607만3780원으로 1인당 200만5680원이다.
항공료, 숙식비, 교통비, 통역비, 기관 강사료 및 섭외비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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