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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이 바로 홍주의병 발원지
면주민자치위, 합천전투 재조명 움직임
[1269호] 2018년 10월 29일 (월) 11:29:42 박미애 기자 mari@cynews.co.kr
   

화성면이 지역 의병활동과 합천전투를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화성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진)는 지난 24일 화성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회의를 갖고, 합천전투의 역사적 의의를 되살리자고 주장했다.

합천전투는 1906년 3월 17일 민종석 의병장을 총수로 홍주의병의 봉기 소식을 듣고 급파된 공주부 주재 일본헌병대와 화성 합천지역에서 충남 최초로 벌인 전투다. 이 전투 경험이 홍주의병을 다시 규합하는 원동력이 됐고, 1906년 5월 홍주성을 점령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는 것.

주민자치위원들은 “홍주의병 발원지가 현 파출소 자리이고, 합천전투의 역사적 현장이었다”며 “기념식 등을 통해 이를 되살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위원들은 “화성은 이 같은 역사적 의의나 스토리텔링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며 “문화역사적 가치를 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외에도 마을별 인구늘리기 운동 추진, 제6회 화성마을음악회 개최, 주민자치사업발굴, 주민자치활성화 추진 등에 대한 안건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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