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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어요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10.29 10:41
  • 호수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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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모회청양지회 장학금 전달

㈔충남장애인부모회청양지회(회장 황순덕·이하 청양지회)가 지난 23일 군내 4개 학교 특수학급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청양지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청양고 양안석, 청양중 신애령, 정산고 김소연,청양초 복승호 학생 등이다.

청양지회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인 단체로 지난 7월 13일 창립됐으며, 회원수는 30여 명이다. 이 단체는 앞으로 청양에서 다양한 재활, 휴식 프로그램을 직접 공모하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을 운영하고자하는 목적이 있다. 
장학금은 올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행사장에서 회원들이 식혜를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인 40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

황순덕 회장은 “청양지회가 구성된 지 얼마 안됐지만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사끼사쯔끼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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