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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수질등급 우수…오염방지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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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수질등급 우수…오염방지 힘써야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0.29 10:21
  • 호수 12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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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질환경보전회 수질관리 논의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는 지난 24일 대치면 칠갑저수지 목재체험관 야외쉼터에서 수질환경개선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인사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회 위원과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양지사가 관리하는 최대 저수지인 칠갑저수지 소개로 시작, 군내 저수지의 수질등급과 농배수로 관리가 보고됐다. 청양지사는 또 칠갑저수지 등 저수지 수질오염원 감시활동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저수지로 유입된 부유물질과 쓰레기 처리활동을 알린 뒤 주민들이 수질관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청양지사의 한해 사업과 활동보고가 끝난 뒤 위원들은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원활한 용수공급과 낡은 수로관 정비를 건의했다.

유상선 지사장은 “공사관리 저수지들은 친환경인증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수질상태가 좋은 상태이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에 대비하여 위원님들의 수질오염 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며 “농어촌공사는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수질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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