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출향서예가 전영각씨 제5회 청암서우회전
상태바
출향서예가 전영각씨 제5회 청암서우회전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10.29 10:14
  • 호수 126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영등포 문화원 1층…22일~27일 개최

청남면 아산리가 고향인 전영각 청암서예연구원장이 문하생들과 함께 제5회 청암서우회전을 열었다.
제5회 청암서우회전은 이달 22일 오후 4시 개막 후 27일까지 서울 영등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됐으며, 45명 문하생들의 주옥같은 작품 100여 점이 소개됐다. 전 원장과 ㈔한국서화작가협회 정영원 회장의 작품도 함께 찬조 출품됐다. 

한편 전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남천 유창수 선생 문하에서 지도를 받았다. 또 1970년대부터 체신부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도, 유명서예가 문하에서  끊임없이 공부해 1990년대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등 한글·한문 서예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전씨는 지난 1992년 6월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 발족에 맞춰 영등포서예협회 창립을 주도했으며, 1982년에는 한국노동문화협회를 창립해 그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금은 전국 규모의 단체로 성장시켰다. 1996년 정보통신부문화회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현재 영등포에 있는 청암서예연구실을 운영하면서 후배 양성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