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가 화재·구조·구급 등 위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먼저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히 119로 신고해 정확한 사고 지점을 알리는 것이 우선이며, 주소를 모를 경우 주변의 큰 건물, 간판 상호명이나 전화번호, 전신주와 엘리베이터 번호를 알려주는 것이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신고 시 도로 위 전신주의 고유번호(숫자와 영어 알파벳으로 구성된 8자리)를 이용하면 위도와 경도 등 세부정보를 알려줄 수 있다.
특히 화재의 경우에는 119상황실과 전화 연결 후에는 신고한 전화로는 다른 곳과 통화하지 않고 대기해야 한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