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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중, 외발자전거 실력 대한민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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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중, 외발자전거 실력 대한민국 최고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0.20 11:38
  • 호수 12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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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택 학생, 전국대회 금메달 2개 획득
▲ 전국외발자건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영중 학생들.

동영중학교(교장 이문학) 외발자전거 선수단이 지난 14일 서울 안양천 오금인라인파크에서 열린 전국외발자전거대회에 참가해 금 2개를 포함해 4개 종목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임상택(3) 학생으로 400m와 장애물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 외 400m 임상운(2) 학생 은상, 임자연(3) 학생 동상, 100m부분에서 임상택 학생 은상, 임상운 학생 동상을 차지했으며, 또 남자계주부문에서 최동우(3)·최한규(3), 임상운·임상택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동영중 외발자건거 선수들은 충남학교스포츠대회의 경기 부문에서 금메달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자신감을 키웠으며 전국 외발자전거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전문 강사가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평소 학교스포츠 동아리 활동으로 자기의 기록에 도전하는 학생들의 땀방울과 박구슬 지도교사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다.

임상택 학생은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금상도 받게 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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