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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선수 멀리뛰기 금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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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선수 멀리뛰기 금메달 쾌거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0.20 11:25
  • 호수 12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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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서 영예…한국체대 재학
▲ 전국체전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딴 이희진 선수.

대치면 주정2리 이상춘·박득남 씨 부부의 딸 이희진(20·한국체육대학교 2년)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멀리뛰기 종목에서 은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금메달로 답해 주위를 더 기쁘게 했다.

이 선수는 지난 15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6.09m 기록으로, 같은 학교 이현정 선수(5.95m)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선수는 동영중학교 2학년 때부터 육상선수로 주목받았다. 당시 전국 육상경기대회 중·고교 여중부 5종(100m, 100m 허들,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800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이후 충남도민체전 여중부 멀리뛰기와 높이뛰기에서 1위, 2014년 전국체육대회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2015년 아시아청소년육상대회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충남체고 재학 당시인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육상경기에서 금 2개, 은 1개( 멀리뛰기, 세단뛰기 각 금메달, 여고부 400m 계주 은)와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고부 육상경기에서 금 1개, 은 1개(멀리뛰기 금, 여고부 400m 계주 은)를 획득, 충남 대표 선수로 출전 뛰어난 성적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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