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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미인도 ‘자인’ 청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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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미인도 ‘자인’ 청양 전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10.20 11:18
  • 호수 12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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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미술관 소장품, 다음달 26일까지

㈜코리아나 미술관(관장 유상옥)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32일 동안 ‘자인 姿人-한국 근·현대 미인도’전시회를 청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전시작품은 193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작품들로 근현대 작가들의 미인도를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미인화의 발전과정과 그 속에 담긴 여인들의 고전적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코리아나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으로, 근대 한국화 미인도의 대가로 불리는 이당 김은호, 운보 김기창 등과 더불어 미인도를 서양화의 기법에 접목시킨 박영선, 권옥연, 박항률의 회화 작품 등 40여 점이다.

한편, 유상옥 회장은 지난해 한·불 수교 120주년을 맞아 개인 수집 품 1000여 점을 파리에서 전시해 한국 화장문화와 한국의 미를 알린 공으로 문화관광부 표창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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