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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직업 생각해 보는 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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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직업 생각해 보는 시간됐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10.15 13:32
  • 호수 1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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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진로체험전 성황리에 마쳐

청양군내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 제공을 위한 제3회 청양 진로체험전이 지난 12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체험전에는 군내 7개 중학교 학생과 진로상담교사, 학교장, 체험관련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로체험관 △4차산업혁명관 △진로홍보관 등 총 39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진로체험관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찾기 공간으로 샌드아트, 물리치료사, 미래 소방관, 경찰관, 레고디자이너, 플로리스트, 립글로스 만들기(한결자연학교) 등 28개 단체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4차산업혁명관은 미래 주도적인 직업체험 공간으로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드론, 로롯,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3D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진로홍보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자원봉사센터, 칠갑산천문대, 의료원, 우체국, 방과후아카데미 등 5개 기관단체가 전문 직업을 소개, 아이들의 꿈을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줬다.
박미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진로체험전은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장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자유학기제를 통해 군내 지역 전문가들과 만나 소통하고 이를 통해 진로설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청양교육지원청 주최, 청양인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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