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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양군 농업인의 날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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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양군 농업인의 날 26일 개막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10.15 13:15
  • 호수 1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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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기술센터 광장…화합의 장 기대
▲ 2017년 청양군 농업인의 날 모습.

2018 청양군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2일간 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여성농업인청양군연합회(회장 박종민) 주관으로 진행되며, △농촌지도자군연합회(회장 신병철) △농업경영인군연합회(권한대행 김병국) △생활개선군연합회(회장 강영남) △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최대균) △군4-H연합회(회장 이상호) 등 농업인단체가 협력해 개최한다. 행사에는 농업인·학습단체회원·귀농인을 포함한 군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함께 청양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융복합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부자농촌만들기 운동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로 막이 오른다. 11시부터는 기념식과 함께 우수농업인 시상, 오후 1시부터는 농업인 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한 화합한마당이 열린다.

특히 생활개선회원들은 식전행사에 참여해 퍼포먼스를, 화합한마당은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로 유명한 탤런트 김혜정 씨의 사회로 가수 별님이, 윤서원, 장소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개회식과 우수농가경영사례발표, 오후에는 회원 화합한마당과 경매장터, 농촌지도사업 성과발표 및 농업인과의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간 센터 일원에서는 칠갑산국화 전시회, 한우와 닭고기 홍보 및 시식회, 다양한 체험, 청양농업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장 마련 등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를 위한 제2차 추진위원회가 지난 12일 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위와 같이 세부일정을 상의하고, “청양군 농업인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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