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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클래식’ 오는 17일 청양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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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클래식’ 오는 17일 청양공연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10.15 13:13
  • 호수 1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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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개그가 만나 유쾌한 웃음 선사

청양군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맥키스오페라단의 ‘뻔뻔(FunFun)한 클래식’으로, 17일 저녁 7시30분 청양문예회관 무대에 올려 진다.
재미있다는 뜻의 ‘fun’에서 이름을 딴 ‘뻔뻔한 클래식’은 말 그대로 재미있고 뻔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전문 오페라곡과 평소 즐겨 듣는 가곡을 편곡, 소프라노와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9명 단원이 클래식과 뮤지컬에 개그를 더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뻔뻔한 클래식’은 2007년부터 대전 계족산 숲속 음악회로 시작 후 2012년부터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계족산 정기공연, 충청지역 순회공연으로 감동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뻔뻔한 클래식’공연은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8년 청양문화예술제’의 성공개최 의미도 함께 담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또 바쁜 일상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무료입장권을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기타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http: //art.cheongyang.go.kr/전화 940 -27 34)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뻔뻔한 클래식’ 공연 다음날인 18일부터 20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양문화원 주최 ‘2018년 청양문화예술제’가 열린다. 예술제는 문화가족 동아리·동네방네 문화로청춘 버스킹·가수공연, 시낭송회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실에서는 서예·사진·미술·규방공예·전통매듭 전시회가 열리고 가훈써주기, 손수건 만들기 등 문화예술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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