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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10.15 12:33
  • 호수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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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 ‘리틀 그린나래’ 무용팀 구성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종순 센터장)가 자녀성장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다문화자녀 10명을 모집해 ‘리틀 그린나래’ 무용 팀을 구성했다.
‘리틀 그린나래’팀은 오는 27일 열리는 ‘2018 읍·면별 자조모임 총연합회’ 공연을 목표로 총 10회 동안 연습을 진행 중이다. 지도 및 안무는 윤금선 무용학원 원장이 맡아주고 있으며, ‘치어리딩’ 작품으로 힘찬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나래’ 팀은 2012년 구성됐으며, 결혼이주여성 10명이 함께하고 있다. 
이후 단원들은 부채춤, 한국창작무용을 통해 한국정서를 충분히 표현해 다른 문화 속에서 오는 이질감 등을 해소하면서 청양대표 다문화무용단으로 성장했다. 이번에는 그 자녀들이 하나로 뭉쳐 공연을 준비하며 새롭게 도전한다.

참여자인 편지선 학생은 “다문화 행사에 가면 항상 화려한 모습의 그린나래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았고 열심히 참여하는 이모들의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이번에는 저희들이 치어리딩을 보여드리게 됐다. 열심히 해 모든 분들께 열띤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사사끼사쯔끼 시민기자>

<이 지면의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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