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청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11일 저녁 7시30분에는 극단당진의 연극 ‘아비’가 무대에 오른다.
2018 충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차지한 이 작품은 아버지의 낮춤말인 아비라는 제목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낮춤과 업신여김을 풍자하고 있다.
8세 이상 관람가인 이 작품은 관람료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오는 11일까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나 사무실을 통해 하면 된다.
오는 25일에는 ‘로맨틱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콘서트에는 그동안 청양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음악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먼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의 공연부터, 4인조 남성보컬 ‘에델라인클랑’의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무대가 이어진다. 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여성보컬 가수 ‘왁스’가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다.
기타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cheongyang.go.kr)나 사무실(940-27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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