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김영숙 대원 심폐소생술 부문 입상
‘2018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원 강의 경연대회’에서 청양읍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김은숙·김영숙 대원이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도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 종목은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두 부문으로 충남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32개 팀이 참여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두 대원은 자매로 평소에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했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 대회에서 능숙한 강연실력을 발휘했다. 그 결과 강사로서의 자질을 높게 평가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이일용 소방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의소대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됐으며 의용소방대원 역량 강화 및 전문 강사 육성을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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