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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 행정위한 이동군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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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 행정위한 이동군수실 운영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0.08 10:40
  • 호수 12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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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4개면 주민, 생활 민원 20여 건 제기
▲ 정산 4개면 주민의 민원을 경청하는 김돈곤 군수.

청양군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듣기 위한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지난 5일 정산분회 경로당에서 열린 이동군수실은 군청 방문이 어려운 정산, 장평, 목면, 청남면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각종 단체 행사 정산개최, 정산시장 내 3.1만세 운동 표지석 설치(정산 이강용), 목면 의용소방대 주차장 조성(목면 안심1리장 정운하), 담수보 준설(정산 역촌2리장 최신호), 참깨 수확기계·선별기·탈곡기 지원(목면 본의리 윤상돈), 가뭄대비 물 문제 해결(정산 덕성리 장헌식) 등 생활민원 20여 건을 제기했다. 이밖에도 생활·농업용수 부족 해결, 가로등 관리, 태양광 설치 진행 여부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 자리에서 김돈곤 군수는 민원을 경청한 뒤, 향후 추진 여부와 가능성에 대해 즉답했다.
김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해결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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