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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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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9.30 13:03
  • 호수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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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 충남초등미술전 ‘감동 선사’

충남도 초등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의 창작품,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제17회 사제동행 충남초등미술작품전’이 지난달 17일 개막, 21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주최·충남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회장 황인관) 주관·한국미술협회청양군지부(지부장 우제권·이하 청양지부)가 후원했으며, 초등교원 26명과 초등학생 49명의 서양화·한국화·조소·디자인·문인화·서예·사진 등이 출품·선보였다.

한편 개막식에는 충남도교육연수원 유병대 원장, 공주교육지원청 유영덕 교육장과 도내 교사, 청양교육지원청 임동우 교육과장과 초중등장학사, 학생과 학부모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양지부 박상헌 사무국장과 지순자·이종철 작가 등도 함께해 축하했다.
황인관 회장은 “미술은 그 어떤 예술장르보다 마음을 잘 표현하는 것”이라며 “올해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더 많이 출품됐다. 행복하게 감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제권 지부장은 “사제동행 작품전은 매년 순회 전시되고 청양에서는 두 번째”라며 “사제의 작품을 한자리서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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