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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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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여식 가져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9.30 12:59
  • 호수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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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3명에게 충청남도도지사가 수여한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 이란 뜻으로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수여식의 주인공은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사진 오른쪽부터 이종우(소방교),  김류아(소방사), 양원홍(소방사) 대원)이다.
이들은 지난 7월 22일 심정지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남양면 온직리로 출동해 환자 A씨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전문응급처치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 홍성의료원으로 이송을 완료했다.
이들은 “구급대원으로서 보람되고 값진 일을 해내 가슴이 벅차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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