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청양군지회(회장 이지원)는 지난달 19일 경기도 평택항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견학에는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고, 천안함 전시관에서는 당시 피격현황 등이 담긴 자료를 관람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청양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노병 200여 명이 참전유공자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전우애를 다지고 있다.
이지원 회장은 “후대에는 민족상잔의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한다. 이젠 많은 회원들이 세상을 떠나 안타깝지만 힘이 닿는데 까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